4학년 2반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가 포샤에게 청혼을 하기위해 돈을 빌려주기로 하였다. 그러나 돈이 실린 배가 아직 돌아오지않아  안토니오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다.그리고 만약 돈을 갚지 못하면 자신의 살 1파운드를 준다고 계약한다. 바사니오는 안토니오에게 돈을 빌리고 포샤에게 가서 청혼을 한다.

포샤는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금,은,납으로 된 상자에서 자신의 초상화를 찾아야 한다는 조건을 거는데 안토니오는 납으로 된 상자를 선택하고, 초상화를 찾아 포샤와 결혼을 하게된다. 한편 안토니오의 배가 침몰하게되고 샤일록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재판이 별여지고 이 소식을 알게 된 바사니오는 재판소에 간다. 포샤는 남장을 하고 재판관이 되어 살1파운드를 도려내는 대신 피한방울을 흘리면 안된다고 판결을 내리고 샤일록은 이 판결로 인해 재산을 잃게 된다. 재판이 끝나고 재판관이 포샤였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고 안토니오의 배가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끝이난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모른척하지않았던 안토니오,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도움은 준 포샤도 현명하였다. 어려운 순간에도 당황하지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