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우리반 3대 약속>

1. 존중! 서로서로 도와줘요

2. 협동! 힘을 합쳐 해결해요

3. 사랑! 학교폭력 없는 반을 만들어요


께 지키며 즐겁고 행복한 우리반을 만듭시다^^!

큰(大)마음으로 서로 인정하고 언제나 배려하는 대인배 4학년 2반
  • 선생님 : 이광원
  • 학생수 : 남 9명 / 여 14명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이름 채지원 등록일 17.02.05 조회수 8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지은이 : 한산

 

이 책의 주인공 승진이는 울릉도에 사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배를 타고 울릉도로 갔다. 배속에서 승진이는 독도에 가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졸랐다. 하지만 아버지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다. 날이 어두워져 할아버지댁에 도착하였다. 할아버지는 승진이를 반겼다. 할아버지는 장롱위에 사진첩을 꺼내 독도 용수비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한국전쟁때 울릉도 경찰서앞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푯말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독도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야 했다. 그래서 울릉도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려고 홍순철대장을 중심으로 독도용수비대를 만들었다. 독도에서 동굴을 찾아 파도를 피하고 독도꼭대기에다가는 기관총을 설치하였다.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왕호장근이라는 풀을 먹었는데 이것은 처음에 쓰다가 향긋해지는 맛을 지녔다. 지금은 독도의 특산물이 되었다. 일본에서 배가 왔을 때 홍순철대장이 이백밀리 대형 대포를 가지고 나왔다. 사실 그것은 울릉도 향나무로 만든 가짜인데 그것을 모른 일본은 진짜인줄 알고 무서워서 도망을 갔다. 삼년동안 힘든 전쟁을 마치고 울릉도로 돌아오게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키 위해 나섰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걱정만하면 독도를 지킬 수 없었을텐데 용기를 냈기 때문에 울릉도를 지킬 수 있던 것이다. 이런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이전글 베니스의 상인
다음글 수학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