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3대 약속>
1. 존중! 서로서로 도와줘요
2. 협동! 힘을 합쳐 해결해요
3. 사랑! 학교폭력 없는 반을 만들어요
함께 지키며 즐겁고 행복한 우리반을 만듭시다^^!
내 한을 풀어주오! [장화홍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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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유진 | 등록일 | 17.02.02 | 조회수 | 6 |
'신데렐라', '흥부와 놀부', '콩주 팥쥐' 등 이런 동화책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다는 내용이다. 오늘 읽은 '내 한을 풀어주오! [장화홍련전]'에서도 착한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았다. 옛날에 배무용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좌수의 관직이여서 배좌수라고 불렸다. 그의 아내 장씨 부인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늦도록 아이가 없어서 두 부부는 고민이였다. 어느날 장씨 부인이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은 틀림없이 태몽이였다. 얼마 뒤 장씨 부인의 배가 불러오고 아기가 태어났다. 부부는 이 아기의 이름을 '장화'라고 지어 주었다. 또 하나의 기적이 찾아 왔다. 두번 째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그 아이는 '홍련' 이였다.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때 갑자기 장씨 부인이 병에 들었다. 장씨 부인은 시름시름 앓다가 장화와 홍련을 남겨둔 채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러자 배좌수는 허씨 부인이라는 사람을 들였는데 마음이 고약해서 시집 온 첫날 부터 장화와 홍련을 벌레 보듯 보았다. 또 얼마나 장화와 홍련을 싫어하는지 마치 하인들을 대하듯이 대했다. 장화와 홍련이 힘들게 살아가던 어느 날 허씨 부인은 아들 셋을 낳았다. 배좌수는 허씨 부인과 사이는 안 좋아도 자기의 자손을 이어주어서 무척 기뻐하였다. 어느 덧 장화와 홍련도 20살을 넘고, 이제 시집 갈 때가 되었다. 허씨 부인은 장화와 홍련이 재산을 다 가져가 아들은 재산을 물려 받지 못할 까봐 장화에게 누명을 씌었다. 밤에 쥐의 가죽을 벗겨서 장화의 이불 아래 놓은 것이다. 아침이 되자 허씨부인은 배좌수에게 그것을 아기의 살덩어리라고 속였다. 그래서 장화를 연못에 빠져 죽게 하였다. 누명을 쓰고 죽은 장화가 안쓰럽고, 슬펐다. 허씨 부인이라도 아무 죄 없이 연못에 빠져 죽기는 싫었을 텐데 이렇게 죽이다니 허씨 부인은 정말 너무하다. 그리고 장화가 연못에 빠져 죽은 뒤 홍련은 그 소식을 듣고 자기도 연못에 빠져 죽었다. 죽어서 홍련은 언니의 한을 풀기위해 그 마을 사또를 찾아갔다. 그러고는 배좌수와 허씨 부인을 찾아갔다. 사또는 허씨 부인의 속셈을 알고서는 그 아들들과 허씨 부인을 죽였다. 그리고 연못에서 장화와 홍련의 시체를 꺼내주고, 장화와 홍련만의 비를 세워주었다. 얼마전 뉴스에서 새엄마가 아이를 목욕탕에 가두는 등의 아동학대를 했다고 나왔다. 요즘은 나쁜 사람이 옛날보다 더 많아지는거 같다. 잘못한 사람에게 마땅한 벌을 주느건 옛날이나 지금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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