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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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겁쟁이

이름 남유찬 등록일 16.06.30 조회수 9

안녕 얘들아?오늘은 내가 겁쟁이라는 책을 소개할깨.

옛날에 수민이라는 아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받고 친구도 없었어.

그친구들은 뱀을 만질수 있고 심지어 독이 있는 뱀까지 만질수 있는데 수민이는 친구들과 달리 뱀을 무서워해서 따돌림을 받은 거야.

그리고 수민이는 오줌멀리 싸기 대회에서 일등을 해서 친구들이 오줌대포라고 지어줬어.

어느날, 따돌림을 받은 수민이는 어느 보리밭을 보고 초록의 상상의 방이라고 이름을 지었어.

수민이는 편안했지.

그런데 잠시후 수민이 옆에 꽃뱀 한 마리가 나타났어. 수민이는 겁을 먹고 막대기를 들고 꽃뱀을 후려쳤어.

뱀은 사람이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을 안하고 사람이 먼저 건들이면 화가 나 이빨로 물으는 거였어.

그런데 수민이는 그걸 깜빡하고 꽃뱀을 후려쳤어.

그래서 뱀은 죽었는데 수민이는 뱀을 살리는 방법을 알아서 꽃뱀에게 미안해서 다시 살려놓았어.

다음날, 진짜로 꽃뱀이 살아났어. 수민이는 무서웠는데 시간이 갈수록 꽃뱀과 친해져서 같이 낮잠도 자고 놀기도 했어.

그걸 본 친구들은 수민이를 더이상 놀리지 않고 같이 친하게 지내기로 했어.

그래서 이책이름이 '겁쟁이'라는 책이야.

수민이는 앞으로도 꽃뱀과 친하게 지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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