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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의 기준(노마의 발견1:철학하는 내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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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수인 | 등록일 | 16.06.30 | 조회수 | 19 |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남자 아이들이 노마네 집으로 모였어. 숙제를 하던 중 갑자기 병태가 말했어. "방학이 열흘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서 친구들이 보고 싶다." 그러자 현수가 누가 가장 보고싶냐고 했어. 병태는 보미가 가장 보고 싶다고 했어. 남자아이들이 이유를 묻자 병태는 망설임 없이 우리 반에서 가장 예쁘다고 하니 현수가 기가 막히다는 듯이 보미보다는 나리가 더 예쁘다고 말했어. 그러자 노마가 "제눈에 안경이라더니. 나리가 어디가 예쁘냐? 말라깽이엤다 눈만 크지." 라고 말했어. 동철이는 동의하다는 듯이 "맞아 나리가 뭐가 예쁘냐? 난 현정이가 예쁘더라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현정이는 예쁘고 착하고 살결도 곱데."라고 말하는 찰나 남자아이들이 동시에 "부모님과 우리랑 보는 눈이 같냐?"라고 말했어. 너희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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