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거인의 정원

이름 노승연 등록일 16.06.02 조회수 17

오늘은 '거인의 정원' 이라는 책을 소개할게.

 이기적인 거인은 정원에 높은 담을 쌓고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절이 바뀌어 봄이 와도

거인의 정원만은 여전히 한겨울인 거야.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이 정원에 들어오자 거인의 정원에 봄이 찾아왔어. 거인은

아이들이 정원에서 재밌게 나무에 오르지 못해 울고 있는 아이를 나무에 올려주었지.  그것을 본 아이들은 거인이 착해져서 좋아했어. 그리고 온종일 정원에서 놀다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에게 나무에 오르지 못하고 있던 어린 친구는 어디있냐고 물었어.거인은 자신을 처음으로 행복하게 해주었던 아이가 그리워졌지.  여러해가 지나자 거인은 늙고 약해졌어. 어느 해 겨울 아침, 거인은 밖을 보다 깜짝 놀랐어. 그 까닭은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가 나무아래 서 있었기 때문이야. 그러자 아이는 거인을 자신의 정원에 데려다 주겠다며 거인을 천국으로 데려갔어.

 나는 이 책을 읽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어. 세상을 혼자 살아가야 한다면 무척 외로울 것이지만 기쁨과 슬픔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눈다면 좀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이전글 별을 줍는 소녀 (1)
다음글 신데렐라
답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