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이름 정수인 등록일 16.05.26 조회수 18

 4학년 1반 친구들아 안녕? 오늘은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

 준서는 아침에 일어나 엄마에게 자기에 파란 셔츠가 어디 갔냐고 물은 후 엄마가 빨래를 못했다고 하면 언제나 짜증을 냈다. 준서에 엄마는 준서를 시험관 아기 6번째 시도로 갔게 되어서 항상 애지중지 했다. 또, 준서는 꼭 특목고에 보내야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학원을 많이 보냈다. 그래서 간식과 저녁을 차 안에서 먹었다.

 어느날, 준서가 일어나 밥을 차려달라고 하자 아빠와 엄마가 여행복을 입고 나오며 말했다.

 "준서야 엄마와 아빠는 1달 동안 세계여행을 갖다 올거야. 그 동안 잘 있어아. 아빠가 널 봐주실  분도 불러노았다."

 준서는 울며 엄마를 쳐다보았고 엄마는 준서에게 미안하다며 아빠와 엘레베이터에 탔다. 준서는 가지 말라고 자기도 엘레베이터에 탔지만 아빠가 준서를 밀어내고 1층으로 내려갔다.

 그날 오후 정약용 선생님이 준서에게 왔고 정약용 선생님께서는 자기를 다산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셨다. 준서는 다산 선생님과 있으면서 학원을 안 다니고 자신이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을 배웠고 또, 편식을 하지 않고 배려도 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다.

 1달 후 엄마와 아바가 집으로 돌아왔고 준서 가족들은 서로 하고 싶은 것들도 해보고 준서만 애지중지하지 않았다.

 많은 교훈을 주는 책 같아 너희들도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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