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거짓말 경연대회 |
|||||
---|---|---|---|---|---|
이름 | 정수인 | 등록일 | 16.05.13 | 조회수 | 9 |
4학년 1반 친구들아 안녕? 나는 도서바자회 때 산 책인 '거짓말 경연대회' 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 민호반 아이들은 만우절을 맞아 선생님과 함께 '거직말 경연대회'를 열었다. 선생님께서는 거짓말을 가장 멋지게 한 사람에게 상을 주신다고 하셨다. 아이들은 하나둘씩 나와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민호가 "귀신을 보았어요!" 라고 말하자 아이들이 다 웃었다. 또, 고운이는 "우리 아빠 코 속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와요."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힘찬이가 거짓말을 하였다. 웃음소리로 시끌벅적 하던 교실은 정적이 흘렀다. 힘찬이가 말했다 "우리 엄마는 살아게시고 아빠는 술을 안 마셔서 간이 건강해요" 라고 말했다. 그렇게 거짓말 경연대회가 끝났다. 귀신을 받다고 거짓말을 한 민호는 엄마에 물품들이 움직이며 떠드는 것을 보았고 아빠 콧속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고 거짓말을 했던 고운이는 아빠 콧속에 들어가 아빠 코속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거짓말을 했던 아이들도 진짜로 그 일을 격게 되었다. 다음날, 선생님께서는 먼저 상품을 보여주시며 말하셨다. "상품을 보면 누가 거짓말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는지 알거다." 라고 말씀하셨다. 상품은 우루사(간에 좋은 약)였고 아이들에 시선은 모두 힘찬이에게 쏠렸다. 힘찬이는 얼떨떨하게 상품을 잗고 집으로 가볍게 향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참 재미있는 것 같아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
이전글 | 가끔씩 비오는날 |
---|---|
다음글 | 로마황제와 랍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