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부지런한 일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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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록일 | 16.04.21 | 조회수 | 15 | |
어느 나라에 굉장히 큰 포도원이 있었어요. 어느날 포도원 주인은 일꾼들이 얼마나 열싶히 일하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포도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포도원에 있는 포도들은 초가을 햇살을 받으며 맛있게 잘 익어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포도원 주인 눈에 일꾼 가운데 아주 열싶히 하는 젊은이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젊은이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습니다. "젊은이, 자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하면 될 텐데 왜 땀을 뻘뻘 흘려가며 더 열싶히 일하는가?"젊은이는 일을 멈추지 않고 말했습니다."자꾸 일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다 보면 밀린 일만 계속하게 됩니다. 그러면 일이 자꾸 짜증스러워지죠. 저는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 열싶이 하는 것 뿐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젊은이의 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나 뿌듯했습니다.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끝난 젊은이에게 함께 산책하자고 애기했어요.포도원주인은 젊은이와 함께 걸으며 다시 물어보았습니다.'자네는 다른 이꾼들과 똑같이 품삯을 받을 텐데 왜 그렇게 열싶히 일하는가?"그러자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정성을 다 해서 열싶히 일하면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마칠 수있습니다."산책을 마친 주인은 일꾼들에게 품삯을 주었습니다.주인과 함께 돌아온 젊은이도 다른 일꾼들과 똑같은 품삯을 받았어요.그러자 하루 종일 일한 일꾼 한 사람이 주인에게 따져 물었습니다."그 젊은이는 주인님과 함께 산책하느라 두 시간밖에 일하지 안않습니다. 그런데 왜 하루종일 일한 저희들과 품삯을 똑같이 주십니까?"그러자 주인은 이 젊은이는 자네들이 하루동안 한 일보다 더 많은 일을 두 시간만에 끝냈다고 다른 일꾼들에게 말했어요.그래서 젊은이는 매일 두 시간만에 일을 끝냈답니다.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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