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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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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수인 | 등록일 | 16.04.08 | 조회수 | 23 |
4-1반 친구들아 안녕? 나는 오늘 너희들에게 '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 '김테오'라는 아이는 영국에 살다와 우리 한국말을 잘 모르는 아이다. 테오 선생님께서 일기 숙제를 내셨다. 한국말과 일기 쓰는 법을 잘 모르는 테오는 오늘 하루 일과를 고작 3줄이나 2줄로 일기를 쓴다. 그런 테오에 일기장에는 빨간색 비가 언제나 있었고, 항상 엄마가 도와주기 일수였다. 그러던 어느날 테오는 체육시간에 배가 아파 교실에 있게 되었다. 테오에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선생님 책상에 있는 일기 잘 쓰는 예나의 일기장이었다. 테오는 예나가 자신을 놀리는 것이 싫어 자신도 예나의 놀릴만한 약점을 찾기 위해 예나의 일기장을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테오는 일기 숙제를 할 때마다 예나의 일기를 배끼기 일수였고 선생님께서는 그 사실을 눈치채시지 못하셨다. 선생님께서는 테오에 일기 쓰는 실력이 좋아졌다고만 생각하시고 계셨다. 또 테오는 에나의 일기를 배끼기 시작했다. 테오는 엄청나게 졸렸기 때문에 졸으면서 예나의 일기를 배꼈다. 그런데 테오가 일기를 잘못 배껴버렸다! 테오에 일기 주제는 바로 '소방서로 견학간 날' 이였다. 하지만 테오네 반은 그날 소방서 견학을 가지 않았다. 테오는 결국 일기를 사실인 것 처럼 만들어서 선생님께 꾸증 듣게 되었다. 그리고 테오는 결국 엄마께 예나의 일기장을 배낀 것을 들키고 만다. 테오는 예나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자신만에 일기장에 예나에게 사과하는 일기를 딱 7편 썼다. 왜냐하면 테오가 예나의 일기를 딱 7편 배꼈기 때문이다. 테오는 예나에게 일기장을 건내며 사과를 했다. 사과를 하고 집으로 오자 테오엄마는 테오에게 말했다. " 테오야, 예나가 자기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일기장이 있는데 그 일기장에 네 이야기가 많다는구나. 예나가 널 좋아하는 것 같아." 테오는 이 일을 반성하며 예나와 사이좋게 지냈다. 너희들도 꼭 읽어봐. 일기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에 마음이 고대로 담겨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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