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오늘 너희들에게 '천원은 너무해!'라는 책을 추천하려고 해.

  어느날 수아가 학교에 갔다오자 엄마는 수아에게 용돈을 일주일에 1000원씩 준다고 말했다. 수아는 파란 사탕을 먹고 파란침을 튀기며 엄마께 용돈을 받기 싫다고 말했다.

 수아는 월요일이 되자 엄마께 천원을 받고 학교로 뛰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수정'이라는 친구에게 메모지 수첩을 빌려 편지를 썼다. 학교가 끝나고 수아는 문방구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300원짜리 비타민사탕을 샀다. 그사실을 엄마한테 들킨 후 수아는 토마토주스도 못 얻어먹고 3개 남은 비타민사탕도 빼앗겼다.

 며칠 후 수아는 용돈 계획을 세워 자신이 꼭 가지고 싶어하는 메모지수첩을 사기로 결심한다. 수아는'구리구리 방귀요정'수첩에 용돈 계획을 세우고 메모지수첩을 드디어 사게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용돈은 계획을 새워서 규모있게 써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같아. 너희들도 한번 읽어봐 재미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