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 꿈을 키우며 함께 하는 우리들 *
  • 선생님 : 신희경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호랑이 뱃속 구경

이름 이준표 등록일 16.03.16 조회수 18

호랑이도 담뱃대 물던 까마득히 먼 옛날이야.

깊은 산 속에 호랑이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는데

걸을 때마다 산만 한 궁둥짝이 실룩실룩,뱃살이 출렁출렁

입을 쩍 벌려 하품이라도 할라치면,아이고 무서워라'

그 놈 참,세상을 다 삼켜도 시원찮을 만큼 크네.

그러니 호랑이 그림자만 비쳐도

산 속 짐승들 도망가느라 야단 법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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