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친구들과 함께 하는 1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사진첩에 하나 하나 새겨봅니다.

어울림이 자연스러운 어린이
  • 선생님 : 강지연
  • 학생수 : 남 4명 / 여 3명

어머니 관련 시

이름 박시은 등록일 16.11.21 조회수 11

어머니, 어머니  

 

이중삼

 

금이야, 옥이야, 자식 잘 되길
물불을 가리니까
뜬눈으로 지샌 세월
바람든 손끝에 가시밭 일구셨네
아, 몰랐어라
어머니 내 어머니
옛 이야기 즐기시며
자식 사랑 낙이련만
내 자라 어른 되걸랑 되걸랑은
천년 만년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겠다던
골백번 언약이 왜 그리 낯이 선지
어머니, 저 먼 눈빛으로
하늘 끝만 보십니다.

 

길은 
석양을 짊어지고 가슴북 치는데

 

출처: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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