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는 1년.
너와 나의 남다름은
배려와 공감이 더해져
다양성으로 새로 태어나게 돼.
어스아워 동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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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미숙 | 등록일 | 20.03.29 | 조회수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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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다른 토요이벤트 ㅇㅓ스ㅇㅏ우ㅓ. 지구를 위한 한 시간에 동참하는 날!!! yeah~~~ 365일 단 하루,단 한 시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등을 꺼 봄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캠페인.어스아워. 3월 28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우리가 직접 참여해보기로 했지. 편리함을 앞세워 우리가 너무 지구를 헤프게 쓰고 아프게 했구나 지구히팅,미세먼지,기후변화,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전염병 발발.. 북극 남극 오존층 저 먼나라 얘기로만 치부하다가 그 댓가를 우리는 요즘 초유의 개학연기라는 현실로 맞닥뜨리고있잖아. 이제 공부 내용으로만, 점수올리기 수단으로만, 과시용으로서만의 지식은 잠시 뒤로 물려놓고 <실천하기>에 우리 작은 힘이라도 써 볼 때가 아닌가싶어 이 캠페인 동참을 결심했잖아. 초승달사진 찍어올리기에 마음이 잔뜩 흥분된 상태로 저녁 8.30분을 맞았는데, 불을 끄고 깜깜한 방에서 앉아 단톡방 화면을 쳐다보는데..까똑 까똑..'동참중입니다'라는문구와 함께 까만 인증샷이 올라오는데..참지구인으로서의 적극적인 내디딤을 하며 서로에게 좋은 자극과 영향력을 끼치는 너희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었던거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시간을 연대감속에 잘 버티며 어스아워 캠페인을 끝까지 잘 마무리한 우리 64들. 오늘의 작은 실천의 느낌을 잘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작은 실천을 이어나가자. 오늘의 감동과 희망 오래오래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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