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완두콩 남매가 이사를 왔어요 완두콩 자매의 새로운 집을 구경해 볼까요? 완두콩 자매의 집은 쇠로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완두콩 자매가 싸우느라 물건을 집어던져도 창문 깨질 걱정이 없지요! 완두콩 자매의 집의 이름은 식판이에요 집의 구조는 큰방2개 작은방 3개에요 오른쪽 큰방은 아주 조금 더 커요 완두콩 자매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방을 정하기로 했어요! 가위바위보!? .............. 완두콩 자매는 들뜨는 마음에 손가락 없어 바위밖에 낼수없다는 사실을 잊고 말았어요 그래서 집들이 파티에서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먼저 방을 고르기로 했지요 완두콩 자매는 친구들을 불렀어요 완두콩 자매의 언니인 완두는 닭가슴살센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닭가슴살센드위치가 퍽퍽할까봐 토마토 주스도 준비했지요 완두콩 자매의 동생인 콩은 고구마를 준비했어요 고구마만 찌는것도 하나의 요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양심에 찔렸는지 찐계란도 준비했네요! "딩동" 벨이 울렸어요 완두가 문을 열어주며 친구들을 맞이해줬어요 뒤늦게 주방을 나온 콩은 친구들을 보자마자 식탁에 앉혔어요 그리고 자신의 요리를 주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해줬어요 완두도 요리를 가져왔어요 완두는 콩의 요리를 보고 콩을 째려보았어요 하지만 친구들 앞이니까 참기로 했어요 완두콩 자매는 서로 신경전을 그만하고 친구들을 보았어요 왜인지 친구들이 요리에 손을 데지도 않았어요 닭가슴살 친구가 닭가슴살 센드위치를 보면서 벌벌 떨고 있었어요 옆에 있던 토마토는 계속 웃으면서 닭가슴살을 놀렸어요 완두는 음식에 문제가 있나 보다가 토마토주스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뒤늦게 토마토 주스를 가져오자 토마토가 하얗게 질렸어요 결국 완두의 요리는 손도 못데고 콩의 요리가 이겼지요 콩이 방을 고르려고 고민하던 그때였어요!

"쿵! 쿵!" 완두콩 자매와 친구들은 하얗게 질렸어요 민서가 돌아왔거든요! 민서는 눈앞의 식판집과 완두콩자매 그리고 친구들을 보면서 말했어요 "여기 있었네 내 다이어트식이?" 민서가 씨익 웃었어요!

(특별출현:민서)

(저의 작품에 출현해주신 민서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