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28명의 친구들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5학년 1반입니다.

 

 

친구들과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어린이
  • 선생님 : 김미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현장 체험학습(김태리)

이름 김태리 등록일 19.10.17 조회수 51

​나는 오늘 체험학습을 갔다왔다. 내가 평소 과학을 싫어하는 것을 아는지 우리는 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물론 조는 선생님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친한 친구들과 되어서 좋았지만 체험학습 자체를 그렇게 많이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생각이 바뀌었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기대가 되고 빨리 들어가서 보고 싶었다. 자유시간을 시작하자마자 나의 우상, 똑똑한 서현이가 입구를 바로 찾아냈다. 서현이 덕분에 우리는 1등으로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는 표를 뽑았다. 우리는 2장이나 뽑았다! 그리고 우리는 첫번째 체험인 페러글라이딩 체험을 했다. VR로 하는 체험이었는데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해보면 무척 실감나고 하기가 어려웠다. 그냥 당기면 되는줄 알았는데 적당히 조절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우리는 1번째 체험이 끝나고 2번째 체험인 원심력 자전거 체험을 했다. 자전거를 타는데 안전벨트를 붕대 두르고 타는 것처럼 많이 차고 탔다. 그런데 내가 페달을 너무 세게 밟았는지 체인이 빠져버렸다. 나는 다른친구들이 못 탈까봐 엄청나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고쳐져서 모두다 체험할 수 있었다. 그 중에 동호는 평소에 자전거를 많이 타서 그런지 한바퀴를 돌 뻔했다. 2번째 체험도 끝난뒤 우리는 밥을먹고 하려고 표를 한장 더 뽑았다. (나는 아주 조금 양심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주 조금.) 그리고 우리는 맛있게 밥을 먹고 마지막 체험인 코리올리의 방 체험을 했다. 이 체험은 빙글빙글 도는 방 안에서 여러가지를 해보는 것이었다. 공도 굴려보고 걸어가기도 해보았다. 공은 내가 굴린 방향으로 가지 않았고 내가 앞으로 걸어가도 옆으로 걸어가졌다. 그러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지만 정말 신기한 효과였다. 오늘 과학관에 가서 한 체험들은 모두 기대이상으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오늘 체험학습으로 과학도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훨씬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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