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은 꿈을 향해 꿈틀꿈틀 도전하는 반입니다.
<꿈틀이 중점교육활동>
*'지성 쑥쑥'활동
-온작품 읽기(매달 1권 함께 읽기-질문하기-답하기)
-오감글짓기(매일 아침 새로움을 발견하는 활동)
-일기쓰기(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활동)
*‘감성 모락’활동
-1인 3악기 연주(오케스트라 악기, 리코더, 우쿠렐레)
-마을 연구하는 독서동아리 활동(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
-다양한 놀이활동(수업놀이, 보드게임, 스포츠클럽)
*'습관 척척'활동
-매일 아침 웃으며 인사하기
-복습공책, 필기공책쓰기(수학, 영어, 음악, 받아쓰기)
-1인 1역할활동(우리 교실은 우리가 깨끗이)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교실이야기
-교사의 소소한 일상기록장
4월 4일 교실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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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염정애 | 등록일 | 18.04.05 | 조회수 | 10 |
오늘도 아이들의 글을 써 볼까 해요. 어제 오늘 비가 오네요. 봄비로 꽃이 다 떨어질까 아쉬움이 남지만 이 봄비는 또 어딘가에서는 간절한 소망이겠지요.^^
나영: 오늘 아침에 현석이와 혜경이가 싸워서 현석이 기분 풀리라고 산책을 했다. 꽃들이 산수유, 진달래, 목련~ 이쁘게 피어 있었다. 이제 봄이 오는 것 같기도 하다.
희주: 오늘은 별똥별을 보았다. 물론 물별똥별이지만. 그래도 별똥별이니까 소원을 빌었다.
준호: 밖에 나가보니 벚꽃이 예쁘고 사랑스럽게 새로 태어났다. 꽃잔디가 나무 옆에 있었다. 한가족 같았다. 소나무가 비를 맞았다. 비맞은 소나무는 정말 예뻤다. 산수유는 노란색 꽃이 예쁘게 피었다.
현석: 감정은 너무 짜증난다. 왜냐면 나가려고 했는데 혜경이가 지금가라고 해서(우유가져오기) 그래서 좀 짜증이 난다.
혜경: 짜증나고 화난다. 이유는 현석이가 우유를 안가져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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