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감성
김태원
게임을 하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덧 4시
슬픈 노래를 듣던 중
갑자기
눈물이 난다.
잘하는게 뭐가 있지?
잘하는게 있기나 할까?
커서 뭐가 될까?
될 수 있는게 있기나 할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이런 것들이 새벽 감성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잠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