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백 6학년 어린이 여러분~! *^^*
어린이 여러분은 물 속에서 피어나는 꽃잎과 수술을 모두 떨어뜨린 후에야 맺는 열매 연밥을 아시나요? 좋은 열매는 쉽게 맺지 않습니다. 비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열매도 더욱더 튼튼하게 자라난답니다. 햇빛과 추위, 비바람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 주는 최고급 영양소입니다. 우리 문백 6학년 친구들도 장래희망이라는 열매를 맺기까지는 추위와 비바람 같은 수많은 곤경이 여러분 앞을 가로 막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당당히 맞서 이겨내십시오. 먼 훗날 우리의 소중한 만남을 기억하며……. 항상 여러분들 앞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일기(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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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아림 | 등록일 | 16.03.17 | 조회수 | 9 |
은채가 학교를 마치고 나오니 학교 앞에 친구들이 모여 있었다. 햄스터를 팔고 있었다. 엄마가 치과에 간다고 일찍오라고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햄스터 파는곳으로 갔다. 엄마가 학교 앞에서 파는것은 절대 사지 말라고 하셨다. 병아리, 열대어, 메추라기도 사서 다 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햄스터가 너무 귀여워서 사 버렸다. 집으로 돌아와서 은채는 엄마께 혼날까봐 울어 버렸다.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는것은 하면 안된다. 하지만 내가 은채였어도 햄스터를 샀을것이다. 왜냐하면 햄스터는 너무 귀엽고 깜찍하기 때문이다. 5살때 나도 햄스터를 키운적이 있다. 내가 귀엽다고 밥을 많이 줘서 뚱뚱해졌다. 그래서 쳇바퀴에 끼어서 죽어버렸다. 아빠가 땅속에 묻어 주었다. 너무 속상했다. 다음부터는 잘 키워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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