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백 6학년 어린이 여러분~! *^^*
어린이 여러분은 물 속에서 피어나는 꽃잎과 수술을 모두 떨어뜨린 후에야 맺는 열매 연밥을 아시나요? 좋은 열매는 쉽게 맺지 않습니다. 비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열매도 더욱더 튼튼하게 자라난답니다. 햇빛과 추위, 비바람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 주는 최고급 영양소입니다. 우리 문백 6학년 친구들도 장래희망이라는 열매를 맺기까지는 추위와 비바람 같은 수많은 곤경이 여러분 앞을 가로 막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당당히 맞서 이겨내십시오. 먼 훗날 우리의 소중한 만남을 기억하며……. 항상 여러분들 앞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엄마의 노란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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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시헌 | 등록일 | 16.10.10 | 조회수 | 13 |
엄마의 노란 수첩 오늘 엄마의 노란 수첩이라는 책을 읽었다. 예전부터 읽으을 려고 하던 책이 였는데 이번 기회에 읽기로 했다. 이 책에는 가민이라는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가민이의 엄마아빠는 회사일 때문에 많이 바쁘시다. 그래서 엄마들이 학교에 와야 하는 상황에 오지 못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가민이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 했다. 그러던 어느날 가민이의 어린이집때 사진과 그때 선생님과 엄마의 편지가 있는 노란 수첩을 읽으면서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것을 알게됬다. 가민이의 마음 정말 이해한다. 나도 처음엔 엄마가 어린이집 일 때문에 늦게 오시고 학교에 오셔야 할 상황에 못 오시고 중요한 전화를 걸때 받지 못하셨다. 그래서 어린이집 애들만 신경 쓰고 난 신경도 않 쓰고 사랑하지도 않으신 줄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다. 엄마도 마음속으로는 정말 운동회나 학습발표회에 오고 싶어하시고 일찍 오셔서 맛있는 밥도 해주시고 싶어하시고 전화도 빨리빨리 꼭 받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조금은 서운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이해 한다. 가민이도 노란 수첩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해서 다행이다. 나도 이 책을 보면서 엄마께서 열심히 나와 붙어있지 못하고 일하는 것은 모두 나를 위해서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엄마의 마음을 많이 이해해서 엄마가 슬픈 일 없게 잘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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