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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주 칭칭거리는 우리 아이 어떻게 고칠까?

이름 최경옥 등록일 16.11.22 조회수 64

칭얼거리는 우리 아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아이가 칭얼거리거나 자주 짜증을 내는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짜증을 내거나 칭얼거림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방법을 통해야지 부모가 나의 요구를 보다 쉽게, 빨리 들어준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칭얼거림을 시작하기 전에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이미 버릇처럼 베어버린 잘못을 다 잡는 것 보다 쉬울 것이다. 우선, 행동 수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칭얼거림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그것이 아닌 다른 표현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아이의 짜증과 칭얼거림을 무시하라.

우선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칭얼거리는 것을 끊도록 해야 한다. 무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는 너의 그런 짜증이 싫어라고 반응하는 한마디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니다. 철저하게 아무런 말도 없어 시선도 마주치지 않은 채 무시해야 한다. 아이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믿고 더 크게 짜증을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겠지만 그런 과정을 걸치고 나면 아이는 칭얼거리는 것을 포기한다.

 

*칭얼거림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라.

또 다른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칭찬하는 일이다. 나의 요구를 다른 누군가에게 요구할 때는 정확한 표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실천했을 때에는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그렇다면 짜증을 부리던 방법보다 부모의 반응이 더 좋고 빠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러한 대체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부모는 계획이 필요하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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