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틀려도 괜찮아! 배우면 되니까.

 

우리가 아기일 때,

넘어지지 않고 걸으려 했다면 

걸을 수 없었겠지?

 

일어나고 또 일어나다보니 

지금 이렇게 뛸 수도 있잖아?

 

틀려도 괜찮아! 

하고 또 하다보면 언젠가는 

아주아주 쉽게 느껴질 거야!

틀려도 괜찮아! 배우면 되니까♡
  • 선생님 : 김지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친구야 사랑해 놀이

이름 김지연 등록일 21.03.26 조회수 78
첨부파일


써클(원으로 앉는 것)을 기반으로 한 놀이, 

<친구야 사랑해> 놀이입니다. 

 

최대한 접촉하지 않으면서도 

친구들이 자신을 초대하러 오고, 

자신도 친구를 초대하러 가는 과정에서

말하지 않아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 놀이입니다.

 

오늘 두 번째 시간이었는데,

할수록 지겨운 것이 아니라 

더 재미있어지고, 

왠지 힘이 나는 놀이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음악시간에 배운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를 틀어주었는데,

어느 샌가 따라 부르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마음에서 피어나는 행복이 묻어나

'이 곳이 천국인가..' 싶었어요.

교사라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더 많이 찍었는데, 다 나누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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