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사랑할게!!

를 사랑하는 것처럼..

깨보다 참깨보다 고소한

야기를 만들어 나가자~~ 

바른 마음으로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어린이
  • 선생님 : 정현용
  • 학생수 : 남 14명 / 여 9명

기대되는 수학여행 (신대영)

이름 김도윤 등록일 19.10.14 조회수 22

 "쉬이잇" 나는 소름돋는 소리에 새벽 딱 6시에 일어났다. 덕분인진 몰라도 일찍일어나 상쾌하게 준비를 할수있었다. 오늘은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 같이 버스에 타고 도라산역으로 갔다. 도라산역에는 통일을 하려는 노력들이 쌓여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친한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은 마치 싸웠던 친구들이 화해한 장면 같았다. 구경이 다 끝난뒤 우리는 제 3땅굴로 갔다. 제 3땅굴은 키가 155cm 이상 사람들은 머리가 닿을정도로 낮았고 200m가 넘는 거리가 있었다. 제 3땅굴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와 같은 장면이 보였었다. 20m를 지나면 북한땅이 보이는 창문이 있었고 그 창문을 보고 나는 뭔가가 무서웠다. 나는 친구들의 뒤를따라 나갔다. 도라산역의 마지막으로는 전망대를 갔다. 전망대에서는 북한땅이 보였고 북한이 내 눈에 들어왔다는 것이 신기했다. 아쉽게 북한 시민들은 안보였지만 그래도 멋졌다. 관람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숙소에 갔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은 숙소안을 사진 찍어 우리에게 보냈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호텔이 좋다는것을 느꼈다. 저녁을 먹고 레크레이션을 기다렸다. 레크레이션은 정말 재미있었다. "옆사람에게 소리지르기", "길게 외치기" 등 재밌는 놀이를 하였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장기자랑을 하였다. 내 짝 서진이는 'speechless'라는 영화 ost를 불렀고 다른반 친구들은 핸드폰 앱 TikTok에 있는 춤을 랜덤으로 췄다. 그 춤이 끝나고 끝나는줄 알았는데, 우리반 연정이가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라는 노래 안무를 췄다. 연정이가 추는 춤은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춤이 끝나고 장기자랑이 마무리 되었다. 전부 자신들의 방으로 가서 취침을 취했고 나도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은 기묘하지만 신난날이 되었다. 

          
                                                                         -신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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