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27개 예쁜 꿈이 자라는 교실입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며

바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2학년 6반 어린이들을

늘 칭찬하고 사랑합니다.  

꿈이 자라는 교실
  • 선생님 : 박은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0.05.14.(목) 학습안내

이름 박은희 등록일 20.05.14 조회수 38

사랑하는 2학년 6반 친구들 안녕?

 

만약 도로에 신호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차들이 뒤죽박죽 엉켜서 사고가 날지도 몰라요.

도로의 신호등은 차와 사람이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또 안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랍니다.

 

'마음 신호등'도 우리 마음의 질서와 안전을 지켜주어요.

 

상상을 해볼까요?

동생이 내가 아끼는 장난감을 실수로 고장냈어요.

그때 우리 친구들은 어떤 마음이 될까요?

화가 나겠지요?

그때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우왕~'하고 동생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일단 멈추고(빨강), 생각하고(노랑), 말(초록)하는 거예요.

마치 신호등처럼요.    

 

멈추기(빨강) : 화가 나도 일단 3초 멈추고 기다려요.

생각하기(노랑) : '동생이 실수로 고장낸 것이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해요.

표현하기(초록) : "괜찮아. 너도 놀랬지? 다음부터 조심해서 갖고 놀면 돼."라고 말해요.

 

우리 친구들 마음 안에는 모두 마음 신호등이 있어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 안에 있답니다.

이제 앞으로는 화나는 일이 생기면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지 말고

마음 안의 신호등을 빨강-노랑-초록의 순서로 켜 봅시다.

 

오늘 우리 친구들은 무엇을 공부할까요?

 

통합 공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을 표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표현해 봅시다.

수학 공부: 똑같은 모양의 쌓기나무를 쌓아보는 공부를 할 거예요.

 

오늘의 미션: 14일 활동자료에 마음 신호등을 색칠해 봅시다.

 

 

스스로 공부하는 대견한 2학년 6반 친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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