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27개 예쁜 꿈이 자라는 교실입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며

바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2학년 6반 어린이들을

늘 칭찬하고 사랑합니다.  

꿈이 자라는 교실
  • 선생님 : 박은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0.05.13. (수) 학습안내

이름 박은희 등록일 20.05.13 조회수 47

사랑하는 2학년 6반 친구들 안녕?

 

요즘 '날씨가 건조하다'는 말을 들어 보았나요?

비가 내리지 않아서 공기 속에 작은 물방울들이 너무 없으면 우리는 '건조하다'라고 말해요.

 

날씨가 건조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산불' 어떤 친구가 큰 소리로 대답하는 것 같네요.

맞아요. 얼마 전에도 강원도에서 산불이 났었지요?

 

불은 잘 쓰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잘못 쓰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답니다.

늘 불조심 해야 하고 우리 친구들은 아직 어리니까 불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만약 불이 났는데 소방관 아저씨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무섭지요?

 

오늘은 약 600년 전 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방대가 만들어진 날이래요.

그때 우리나라 이름은 조선이었어요.

마을에 큰 불이 났는데 소방대가 없어서 많은 집이 타고, 사람들이 다쳤어요.

이 때 세종대왕님께서 불이 났을 때 빨리 달려가서 끌 수 있는 일을 하도록 소방서인 '금화도감'을 만드셨어요.

여기서 일하는 소방관은 '금화군'이라고 불렀대요.

 

바로 1431년 5월 13일, 589년 전 오늘이 바로 금화군(소방관)이 만들어진 날이랍니다.

 

작년 5월 13일에 우리 친구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잘 생각이 나지 않지요? 사실 선생님도 생각이 나지 않아요. ^^

하지만 이렇게 하루 하루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매일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중요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도 지키는 2학년 6반 친구들 화이팅!

 

오늘 우리는 어떤 공부를 할까요?

 

국어 공부: 좋아하는 책을 친구에게 소개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수학 공부: 원, 삼각형, 사각형을 배웠지요? 오늘을 오각형과 육각형을 배워 봅시다.

통합 공부: 13일 활동자료로 나만의 멋진 마스크를 꾸며 봅시다.

 

오늘의 미션: 오늘 날 소방관 제도를 처음 만드신 조선시대 임금님은 누구일까요? 힌트는 한글도 만드신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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