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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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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민경 | 등록일 | 19.11.04 | 조회수 | 9 |
NO 거짓말 5학년 7반 김태희 너무 더워서 쪄죽을 듯 한 여름에 나는 학교를 마치고 집을 가려던 중이었다. 그런데 친한 친구들 4명이 나에게 다가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알고 보니 그 4명중 가현이라는 친구의 아빠께서 다 같이 놀게 해 주신다고 하신 것 이었다.그래서 우리는 가현이네 아빠 차에 올라타 어딘가로 출발했다. 우리는 차가 호수공원 쪽으로 가는 걸 보고 ‘호수공원에서 노는가보다~’ 하고 한껏 들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보건소 앞에서 멈춰서는 것 이다. 그래서 친구들은 주사를 맞을까봐 “어! 뭐지?”하고, “으아아아아”하고 소리 지르고 엄청 난리가 나 있는데 각자 부모님들이 오셔서 “오늘 보건소에서 주사 맞을 거야”하고 말 하시자 나와 친구들은 아까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를 쳤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데 친구들은 금방 까먹고 세세세를 하며 놀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시자 “주사 맞기 싫어!”라고 하지않고 그냥 묵묵히 들어갔다. 우리는 주사를 맞고 부모님들께 떼를 썼다."놀게 해 주세요~!"그러자 부모님들은"피아노 학원 다녀온 뒤에놀게 해 줄게"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신나게 놀기는 했지만 아픈기억이 되었다. 이 일로 내가 느낀 교훈은 '앞으로는 어른들을 따라갈때 의심을 해 보자!'나처럼 논다고 믿고 따라갔다가 주사를 맞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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