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파란반

안녕하세요! 햇살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 주를 보냈어요. 활동 소식 전해드립니다☺ < '내가 아기였을 때' 이야기 나누기👶> “나도 아기였을 때가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각자의 아기 시절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었어요. 친구들의 사진을 보며 “이건 누구일까?” 맞춰보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눈이 지금이랑 똑같아!”, “코가 아기 때랑 똑 닮았네~” 하며 서로의 모습을 살펴보았어요. 지금은 머리카락도 길어지고 키도 훌쩍 자랐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또한 활동지를 통해 아기였을 때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보며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예전엔 기저귀를 썼지만 지금은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고, 말 대신 울음으로 표현했지만 이제는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나는 지금 밥도 잘 먹고 젓가락도 쓸 수 있어요!”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어요. 이야기 나눈 뒤에는 아기 사진을 예쁘게 꾸며 나만의 사진 액자를 완성했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들이 정말 자랑스러운 하루였어요. <소규모 병설유치원 공동놀이 활동🎟🤹‍♀️🚲> 이번 주엔 정말 특별한 날이 있었어요! 바로 대강초, 대가초 병설유치원 친구들을 매포초 병설유치원으로 초대해 함께하는 놀이 활동이 있었답니다🎉 지난번 만남을 기억하며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우리 유치원에 놀러 와줘서 고마워~!” 하는 따뜻한 환영 인사도 나눴어요🥰 우리 반 아이들이 손수 만든 입장권 3종(사파리 월드🦁, 장난감 천국🧸, 자전거 놀이공원🚴)을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놀이가 시작되었어요! 각 입장권에 따라 놀이방을 이동하며 다양한 놀이를 경험했어요✨ 사파리 월드에서는 동물 인형과 함께하는 동물 탐험, 장난감 천국에서는 블록과 장난감을 활용한 창의놀이, 자전거 놀이공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자전거를 타며 신나게 달렸지요! 아이들은 여자친구들 팀, 7살 팀, 5~6살 팀으로 나뉘어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특히 여자 친구들끼리 놀이를 주도하며 서로 협동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답니다👏 마지막엔 “다음 주 숲 체험 때 또 만나자!” 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까지🍃 함께 나눈 따뜻한 우정이 아이들 마음에 오래 남기를 바라봅니다. <텃밭 가꾸기 활동🥬🥒🌿> 우리 유치원 텃밭에도 봄기운이 가득해졌어요🌞 아이들과 함께 상추와 오이 모종을 직접 심으며 흙을 만져보고 식물의 생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이걸로 오이 마사지도 하고😆”, “상추 따서 삼겹살 싸 먹고 싶어!” 하며 즐거운 상상도 함께 나누었어요. 심어놓은 채소는 앞으로 달팽이에게 밥으로도 주고, 수확 후에는 집으로 가져가 맛있게 먹을 예정이에요. 작은 손으로 한 포기씩 정성껏 심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다음 주에는 기다리던 숲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요! 자연 속에서 또 어떤 놀라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예쁘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