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대장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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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rlatpdud | 등록일 | 16.11.30 | 조회수 | 11 |
꼬마:(솥뚜껑을 열어보고)아, 물이 바싹말랐네. (물통을 들고 나가려다 주춤서서) 물이나 지펴 놓고갈까? (물통을 놓고 성냥을 집어 들다가) 이키! 이 정신 좀 봐. 빈 솥에 불을 지 피면 어떻게 되는줄 모르고 꼬마, 물통을 들고 나갈 때 동네 할머니, 들어온다. 할머니: 얘, 꼬마야! 꼬마:(들은 채도 안 하고 나가려한다) 할머니:(꼬마가 나가는 쪽으로 달려가며) 얘, 꼬마야. 이 녀석이 밤사가 벙어리가 된모양이로구나. 꼬마:(되돌아 들어와서) 왜 제가 벙어리가 됐단 말이예요? 할머니:그럼 왜 내가 불러도 못들은 체 하고나가니? 꼬마:내가 언제 꼬만줄 아세요? 할머니: 오, 내가 꼬마라고 했다고 화가 난 모양이로구나. 그렇지, 넌 이제 어른 부럽지 않은 재장장이가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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