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4반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4반
  • 선생님 : 강철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을 읽고

이름 김민하 등록일 17.02.02 조회수 80

끝없는 바다에 뗏목 하나가 떠 있다. 그 뗏목에 내가 타고있다면 나는 노를 저을것 같다.

왜냐하면 계속 젓다보면 언젠가는 무인도같은 섬, 또는 땅이 나올것 같기때문이다.

이태석 신부는 아주 가난한 판잣집에서 태어났다. 먹을게 없어서 굶기를 밥먹듯이 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은 더욱 어려웠다.

어느날 이태석은 누나와 함께 길을 걷다가 보육원을 보았다.

부모없이 지내는 고아들이 불쌍해서 이태석은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그래서 집에가지 않겠다고 버티다가 집에서 고생하시는 어머니도 해야지 라는 누나의 설득에집으로 갔다.

이태석은 나중에 어른이 되면 불쌍한 사람을 돕고 살겠다고 했었다.

그러고는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 대학에 들어갔다.

이태석은 신부가 되어 여러 사람들을 돕고 살았다. 이태석 신부는 아프리카에 있는 수단으로 떠났다.

수단은 엄청나게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나라이다.

오랫동안 전쟁을 치렀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고, 병들고, 굶주렸다.

이태석 신부는 수단에서도 가장 가난한 땅인 톤즈라는 마을로 갔다. 톤즈에는 전기도 없었고, 물 한 동이를 얻으려면 아침부터 점심까지 걸어야 했다. 아이들은 제대로 먹지 못해 뼈만 앙상했다.

태양은 너무나 뜨거워서 불에 타는 듯 했다. 가만히 앉아 숨을 쉬기도 힘들었다. 모기와 지네, 독을 가진 벌레들이 온몸을 물어뜯었다. 나중에는 벌레들이 물어뜯을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 전염병도 심했다. 한 번 전염병에 걸리면 치료할 병원도 없고 약도 없어서 사람들은 죽을 수 밖에 없었다. 이태석 신부는 제가 의사가 되려고 공부를 한 건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불쌍한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제 인생의 목표 입니다. 만약 저 혼자부자가 되려고 마음먹었다면, 저는 금방 지쳐서 공부를 포기했을 겁니다.다른 사람을 위해 살겠다는 마음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지 않은 거예요. 라고 말했다. 이태석 신부의 진심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믿고 따르기 시작했다.

톤즈에는 하루 한끼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톤즈 아이들은 이태석 신부를 보고 연필을 달라고 했다.

아이들은 돈이나 먹을 걸 달라고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공부를 하고싶어서 이다 공부를 해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가나나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때 이태석 신부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줘야겠다고 하고 학교를 지었다. 학교가 완성되었을 때 이태석 신부는 한국에서 입다가 버린 교복을 가져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책상이 없어서 통나무를 책상으로 썼다. 공책이 없어서 흙바닥에 나뭇가지로 썼다. 그래도 아이들은 행복했다. 톤즈 마을에는 전기가 없었다. 병원에 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햇빛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전기가 부족해서 작은 전등 하나만 잠깐 켜 두었다. 톤즈 아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전쟁을 하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죽었기 때문이다. 어느날은 한 아이가 총과 칼을 녹여서 악기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 그래서 이태석 신부는 악기를 가져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쳤다.

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 아이들이 연주를 하자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모두 할말을 잃고 눈물을 흘렸다. 돈보스코 브라스 밴드라 이름 짓고 여러 행사에 나가 연주를 했다. 밴드는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태석 신부는 너희 눈동자가 밤하늘의 몇처럼 빛나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을 위해 공부하겠다는 아름다운 목표를 가졌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했다.          나는 이태석 신부같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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