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영섭이는 불장난을 좋아한다.하지만 이불에 지도도 잘 그린다. 매일매일 그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엄마께서 화를 참을 수 없어서 헌 키를 뒤집어 쓰고 바지도 없이 자신보다 어린 여자아이 집에 가서 소금을 얻어 오라고 하신다.

하지만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다. 왜냐하면 가는길에 아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틈을 노려 영섭이를 많이 놀린다. 부끄러움+화+속상함이 합쳐진 것이다. 겨우겨우 여자아이네 집으로 왔다. 아주머니께서는 이렇게 말하셨다."다 큰 녀석이 또 오줌 쌌니? 우리 현주도 안 싸는데."그때 영섭이는 매우 창피했을 것 같다. 소금을 얻고 아이들의 놀림을 피해 겨우 집에 와서는 엄마께 다시는 오줌을 싸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하긴 그럴만 하다.된통 당했으니까.

오줌 안싸는 Tip(어린아이)

1. 저녁 식사 후부터 잠들기 전까지는 물이날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이지 말자:D

2. 자기 전에 소변 보는 습관을 들이자 단 잠든 아이를 꺠워서 오줌을 누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음:D

3. 아이가 긴 시간 지나치게 놀이에 몰두할 경우 오줌을 참지 말라고 말하고 오줌을 눌 수 있게 도와주자!:D

4. 아이가 관심을 끌게 위해 일부러 오줌을 쌀 때는 야단을 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D

5.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배뇨 일지를 써 보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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