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일규네 식구들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족회의를 하였다. 가족들은 아빠에게 불만이 많았다.

혜린이에 생일 때도 늦게 들어 오시고, 성규에게 컴퓨터도 사주기로 하셨다. 하지만 아직 컴퓨터를 사주지 못하였다.

일규네 아버지는 일요일에도 회사를 나가신다. 아버지는 면목이 없으셨다. 아버지는 다음날 또 다른 나라로 출장을 가야 했다. 아버지는 공항으로 갔다.

그런데 일규네 아버지가 탄 비행기는 추락을 하고 말았다.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땅을 치고 후회를 하였다. 그런데 아빠가 남긴 물건이 있었다. 그건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에 쓴 편지다. 가족들은 그 편지를 읽고 눈물 바다가 되었다. 일규네 가족들은 그제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아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아빠가 아무리 못났다해도 속으로만 생각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