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어느날, 마리의 반에 오만에서 온 알리라는 전학생이 오게된다. 알리는 처음엔 관심을 받았지만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점차 아이들에게 거부를 당하게된다. 방과후, 마리는 알리가 같은 반 남자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하는것을 보고 알리를 도와주고 알리에게서 선물로 미니어처 램프를 받게된다.

 마리는 알리를 어떻게하면 도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램프를 만지작거린다. 다음날 아침, 마리는 무지개색 봉투에 담긴 서기관으로 임명한다는 쪽지를 보고 놀랐지만 점점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마리는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NGO 봉사자 이 세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그 직업의 역할을 알게된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난 후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마리는 알리를 만나면서 알리를 점점 이해하게 된다. 나도 외국인이라면 나와 다른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외국인이라고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 외국인이라고 차별을 당하면 안 된다는 것. 이 두가지 생각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다른 많은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숨어있는 교훈을 찾아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