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4반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4반
  • 선생님 : 강철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몽실 언니'를 읽고

이름 현은서 등록일 16.09.05 조회수 73

몽실 언니를 읽고
'몽실 언니'는 6.25 한국전쟁 때 살던 아이 몽실이가 부모의 이혼과 재혼, 죽음 등의 다양한 아픔을 겪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몽실이는 아빠를 버리고 떠난 엄마를 나쁘다고 하지 않고 용서해 준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다 그만한 까닭이 있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는 것들을 몽실이는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한다. 나는 몽실이의 이런 생각에 동감한다. 어쩌면 나쁜 사람들도 우리가 그렇게 해야만 살 수 있도록 만들었기에 그렇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한국전쟁 당시 도둑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일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나쁘다고 하지 말고 감싸주면 그들도 변화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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