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5-3반 입니다^^
유관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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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예원 | 등록일 | 16.07.10 | 조회수 | 101 |
우리나라가 일본에 나라를 뺴앗긴 1910년, 충청남도 천안군 지령 마을에 유관순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은 잃어버린 나라를 찾으려면 우리 민족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중권은 가진 재산을 다 털어 학교를 세웠다. 전 재산을 다 털었는데도 학교를 이끌어 가는 데는 턱없이 부족했다. 유중권은 하는 수 없이 일본 사람인 고마토에게 300냥을 빌려썼다. 하지만 사정이 어려워져서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해 고마토는 집으로 찾아와 온갖 행패를 다 부렸다. 그러고는 이자를 본전의 열 배로 갚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억지를 썼다. 화가 난 유중권은 돈을 빌려 썼다는 증서를 빼앗아 찢어 버리려고 했다. 고마토는 근처에 사는 일본 사람들을 모두 불러 유중권을 마구 때렸다 그것을 본 유관순은 "일본인들을 내쫓고 반드시 내 나라를 되찾고 말겠다!,"라고 다짐했다. 유관순은 친구들과 함께 소녀 결사대를 조직했다. 그러나 선배들은 관순이에게 자기들이 독립 만세를 부를테니, 1학년들은 학교를 지키라고 부탁했다. 드디어 3월 1일이 되자 유관순은 마음을 졸이며 기숙사에서 바깥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살피고 있었다. 정오가 되자 종로 쪽 거리에서 "대한 독립 만세!!"라고 들려 왔다. 당황한 일본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와 유관순을 꽁꽁 묶었다.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유관순은 10월21일 감옥에서 숨을 거뒀다. 나라를 구하려고 하는 노력이 정말 본받고싶다. 그리고 유관순은 정말 존경스럽다. 고문을 당해 정말 고통스러웠겠지만..마지막까지 당당하게 내 나라를 찾는게 잘못이냐고 따지는게 대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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