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아이들이 행복한 5-3반 입니다^^

날로 새롭고, 나날이 새롭고, 또 날로 새로운 5학년 3반
  • 선생님 : 장준석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마지막 잎새

이름 김소정 등록일 16.07.08 조회수 87

나는 마지막 잎새라는 책을 읽었다.

폐렴에 걸린 존시는 담쟁이 잎이 모두 떨어지면 자신도 곧 죽을거라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담쟁이 잎을 자신의 생명과 비교하는 존시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녀의 친구 수는 그런 존시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비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마지막 잎새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것에 희망을 얻은 존시는 힘을 내어 병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나는 이상하게 느껴졌다.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화가 베이먼씨의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이먼씨는 비오는 날 밖에서 비를 맞으면서 그림을 그리다 폐렴에 걸려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나는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면서 존시에게 희망을 가져다 준 베이먼씨가 훌륭하고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존시처럼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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