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아이들이 행복한 5-3반 입니다^^

날로 새롭고, 나날이 새롭고, 또 날로 새로운 5학년 3반
  • 선생님 : 장준석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배의 구멍을 읽고..... 이태영

이름 이태영 등록일 16.06.26 조회수 165

나는 오늘 배의 구멍이라는 탈무드 책을 읽었다. 

줄거리는 어느 날 가족이 봄,여름 마다 강에서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배 타는 걸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머니는 올해 뱃놀이는 요번이 마지막일것이라고 했습니다. 배를 다 타고 배를 보니 바닥에 조그만 구멍이 있고 배 색깔이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페인트공을 찾아 배를 초록색으로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배를 찾고 다음해 봄이 되자 아이들은 그동안 안하던 뱃놀이가 하고싶어졌습니다.  아버지는 할일이 많아 아이들만 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올때가 됐는데 안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구멍을 고치지 않은게 생각났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정신없이 강에 갔더니 아이들은 잘 놀고 있었습니다. 페인트공 이 페인트칠을 하다가 구멍도 고쳐준 것이었습니다.

느낌: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페인트공은  정말 정직한 것 같다. 고쳐달라고 말도 하지않은 구멍도 고쳐주고 수리비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 구멍을 안 고쳤으면 그 아이들은 물에 빠져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그 페인트공이 두 사람의 목숨을 구한것이다. 돈으로 표현할수 없는 그 소중한 목숨을 말이다.  내가 페인트 공이 었으면 그냥 보고도 지났쳤을 것이다. '돈을 받은 만큼만 수리를 해야지'라고 생각할것이다.

 

나도 페인트 공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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