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스스로 학급의 일을 결정하는 학생 주도적인 교실을 만들어보아요.
원칙있게 행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범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5번 김지유-2!!!

이름 김지유 등록일 23.11.17 조회수 51

{ 수영을 배운 일 } 

 드디어 길고 길었던 1학기가 끝나고, 드디어 순식간에 날 떠나버리는 방학이 왔다. 난 방학맞이로 수영을 배우기로 했는데, 마침 딱 시간이 맞는 수영 강습이 있길래 바로 신청했다. 수영복도 있고, 물안경도 있으니까 바로 준비해서 갔다.

 처음 갔을 땐, 모두가 아는 수영장 락스 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막상 오랜만에 맡는 냄새니까 정겨운 기분이 들기도 했다. 가자마자 타임어택으로 바로 옷 갈아입고 물을 묻인다음에 바로 수영 트랙에 뛰..어들진 못했지만, 들어갔다.

 처음엔 난 음파도 할줄 모르는 엄청난 뉴비였는데, 선생님이 꿀팁을 알려주어서 잘 할수 있었던거 같다. 믿습니다, 선생님!! 그리하여 난 구명조끼나 판때기 없이 물에 떠서 움직일수도 있게 되었다. 우와, 이게 얼만한 발전일까? 정말 신기했다.

 마지막으론 짧고 짧았던 여름방학이 끝이 났다. 정말 짧은 것 같기 때문에, 정말 수영장을 떠나기가 아쉬웠다. 그리고 그로부터 수영연습을 안 한 결과, 난 조금 퇴화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짧은 한달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웠기에, 진도는 빨랐다. 그점은 뿌듯하였다.

 이렇게 시간이 남아서 2편을 올려보았다. 한달동안 일어난 일을 이 글 하나에 담기에는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나 글 2개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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