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스스로 학급의 일을 결정하는 학생 주도적인 교실을 만들어보아요.
원칙있게 행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범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2번 김보연

이름 김보연 등록일 23.11.17 조회수 43

 학습발표회

 때는 2023년 10월 즈음, 드디어 학습발표회 날이었다. 그때 학습발표회 했던 것이 기억에 잘 남아서 이 주제를 선정했다.

 나는 학습발표회를 하기 며칠 전 MC를 하고 싶어 지아랑 MC 테스트를 봤다. 3팀이 봤는데 3팀 다 뽑혔다. 하지만 나와 지아가 제일 분량이 많아 좋았다. 그리고 학습발표회 당일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책상을 옆으로 옮기고 합주를 하기 위해 악기를 가지고 바닥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많은 부모님들이 들어오고 계셨다. 그리고 합주를 했다. 합주가 끝난 뒤 나와 지아는 나와 MC를 했다. 떨리지만 큰 목소리로 성공적으로 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봤다. 친구들이 엄청 잘해서 내가 좀 더 떨리는 게 있었던 것 같다. 태권도, 악기 연주, 연극 등 봤지만 나는 인어공주 연극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다른 친구들 공연을 보다 보니 벌써 내 차례가 왔다. 나는 <에스파 - thirsty>와 <아이브 - kitsch>를 춤을 췄다. 혼자 한 건 아니고 민, 지아, 주아가 같이했다. 나는 마지막 순서였다. 그만큼 떨렸다. 또 즐겁기도 했다. 완벽하게 마치고 다른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니 연예인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우리 팀이 마지막 순서여서 내가 하고 나니 끝나버렸다. 아쉽지만 엄마와 인사하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다. 새로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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