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파릇파릇 자라나는 새싹처럼~~

 

담임 : 강유영

남: 5명

여: 5명

 

남을 위해 배려를! 나를 위해 최선을!
  • 선생님 : 강유영
  • 학생수 : 남 5명 / 여 6명

시 배신을 읽고

이름 정우빈 등록일 19.03.29 조회수 27

배신

       장그래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오줌 마려워도 참고

이불 뒤집어쓰고

싸움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엄마 아빠 이혼하면 언닌 누구 따라 갈 거야?

너는?

......

그러다가

날이 밝았다

 

헐~

 

출근하면서

엄마랑 아빠랑 뽀뽀한다.

 

나의 생각이나 느낌:숨도 재대로 못 쉬고 오줌도 마려워도 참고 부모님 싸움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장면을 생각하니 부모님께 할 말이있는 것 같다.

소곤소곤 부모님께 '그만 싸우셨으면' 하고 말하는 것 같다.

시인 '장그래'는 본명이 '장경숙'이다. 도서관에서 장그래가 지은 시 '악어책'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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