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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삼촌'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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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종호 | 등록일 | 18.03.25 | 조회수 | 11 |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다. 선생님은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민국이의 삼촌을 통해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우리가 영화를 통해서 책을 통해서 접한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었고, 아직도 그 고통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가슴이 아팠다. 책을 읽기 전엔 '책 제목이 왜 열두 살 삼촌 일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쯤 알게 되었다. 마지막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삼촌의 모습을 보며 자전거는 진보의 상징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도도한 흐름과 같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첫 페이지 작가의 말을 꼭 읽고 이야기의 배경을 이해한 후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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