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책 <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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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한 | 등록일 | 17.11.18 | 조회수 | 4 |
비밀의 책 이라는 이름부터 흥미롭고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했다. 특히 표지에 조선시대 때 아이들이 말을 타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있어 궁금증이 더 생겼었다. 산이라는 아이는 일본에서 조선통신사 정사님의 수발을 들으러 통신사의 일행이 되었다. 사건은 살인 사건부터 일어나고 산이는 스즈키 덴조와 하야시 료키에게 책을 찾아오라며 위협을 받고 이런 위협과 절박감, 간절함과 시급함을 느끼면서 극복해 나아갔다. 이 상황에서 우리도 이런 때가 오면 용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이가 극복해 나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강이 형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협동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었다. 중간에 책 내용도 나오는데, 일본이 우리 곡식이나 약초들을 몰래 가져온 것들을 기록한 것이었는데, 우리 것을 소중히 하자는 교훈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산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조선으로 다시 갈 때 감동스러웠다. 이 책은 실제 있었던 일의 ‘혹시?’에서 시작된 뒷이야기를 소설로 쓴 것이다. 이 책은 여러가지 교훈이 있어서 좋았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읽어보면 머리가 좋아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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