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특별해 딱 너만큼
넌 소중해 딱 나만큼
최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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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평주 | 등록일 | 16.08.31 | 조회수 | 80 |
내가 이 책을 읽은 까닭은 5학년때 잠깐 보았던 것 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뭔가가 거꾸로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처음 책을 펼쳐서 보니까 바로 전쟁 얘기부터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최무선의 화포로 왜구를 무찌른 사건부터 뒤로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뒤에 최무선이 태어난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보니까 최무선은 어릴때부터 전쟁놀이를 좋아했다. 당연히 전쟁놀이의 우두머리는 최무선이였다. 최무선은 전쟁놀이를 하던중 한번 패배를 했었다. 그리고 다시 전략을 짰다. 그래서 내일의 전쟁놀이는 최무선 팀의 승리다. 이걸 보아서 최무선은 어릴때부터 어려움 해결해나가는 것이 뛰어났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무선은 아버지에게 왜구의 얘기와 중국쪽의 약탈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 왜구들 손에 죽은 고려 백성들이 끓임없이 엄청 많았다고 들었다. 최무선은 화가 치밀어왔다. 그래서 어른이 된 최무선은 백성들을 위해서 엄청나게 강한 무기를 만들기로 했다. 근데 최무선은 잘 생각나지 않았다. 어느날 중국에서 온 화약을 받았다. 최무선은 문뜩 떠올렸다. 저 화약만 있다면, 빠르게 도망가서 잡을 수 없는 왜구까지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이다. 하지만 화약을 만드는 것은 중국쪽에서 간직하고 있는 비밀스럽게 간직하고 있는 것이라서 쉽게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의 힘으로 화약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계속 만들고 만들었다. 다른 쟤료들은 구할 수 있었지만 염초를 만드는 방법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말을 듣게 됬는데, 염초는 사람을 고치는 데도 쓰였다고 한다. 그래서 염초에 대해 찾아보니 염초를 만드는 법이 있었다. 들뜬 최무선은 염초를 만들어 보았지만 계속 실패했다. 몇백, 몇천번의 실수 끝에 중국 상인의 손을 빌리기로 했다. 그래서 고려로 들어오는 중국배에 있는 중국인을 대접했다. 그런데 염초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했다. 최무선은 어느날 예사롭지 않은 청년을 만나는데 그 자를 후하게 대접하고 밤을 묵을 곳도 주었다. 어느날 최무선은 염초만드는 법을 말하도록 그 사람을 유도했다. 청년은 염초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게 되고 결국 화약이 완성 되었다. 그치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 화약을 견딜 무기를 만드는 것이다. 불화살 같은 무기를 만들기 하고 작은 화통같은 것도 만들어 보다가 결국 화포를 만들어 냈다. 그래서 드디어 왜구들을 소탕했다. 하지만 화통도감이 폐지돼고 아들이 물려받아 다시 최무선처럼 화포를 이어 갔다고 한다. -_- 보니까 최무선이 얼마나 큰 일을 했는지 드디어 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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