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특별해 딱 너만큼
넌 소중해 딱 나만큼
옹고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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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민재 | 등록일 | 16.03.08 | 조회수 | 73 |
이 이야기는 남쪽지방에 옹진 고을 옹당촌이라는 곳에 옹고집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름처럼 남의 말을 통 들을 줄 모르고 오직 자기 생각만 고집하며 사는 벽청호 영감이였다. 이 사람은 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친척이 돈을 빌리러 오면 온갓 변명을 다 들며 끝까지 빌려주지도 않고 쌀을 동냥하러 오는 사람들에게도 주지 않는 사람이였다. 그러다 결국 벌을 받고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옹고집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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