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옛날부터 마음씨가 고약한 놀부가 있었는데그 사람은 머리에 욕심과 심술 밖에 없었다근데 놀부의 동생은흥부라고 남이 잘되면 좋아하고 남에게 좋은일만 퍼부어주는 그런 착한동생이 있었다근데 놀부는 언제나 흥부가 하는일을 싫어하였다 그래서 추운 겨울날 아우 흥부네 일기를 집에서 쫓아 내기에 이르었다놀부는 내쫓으면서자식들 먹어 살려라 네가 형한테 들러붙어 살지말고 사람노릇해 직접 돈을 벌어 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내쫓고 흥부는 갈곳이 없어 이리저리하다가 형네와 가까운 빈집에 살기로하고 아이들은 연이어 태어나12까지 이르고 흥부와흥부아내는 식량 과 돈이 부족해 일하였다 그래도 풀죽이나 굶기가 반복될뿐이였다  난 놀부도 흥부가 더이상 놀부한테 기대어 살지말고 직접 돈을 벌어 살아라에서 인정하였다 왜냐하면 흥부가 놀부한테만 기대면 놀부는 부담스러워 질것같고 흥부는 사회 생활을 잘 못할것 같아서이다 근데 놀부가 흥부에게 돈을 좀 더 줬으면 한 마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