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휴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개학을 기다리는 우리 학생들, 학부모님들 얼마나 힘들까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4학년 2반 학생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만나요~ ^^

어깨동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 선생님 : 유은주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옥천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방역 강화

이름 유은주 등록일 20.06.29 조회수 18

42좋은 우리반 친구들~

지난 주 옥천지역 확진자로 인해, 여러 가지 조사를 많이 했는데.... 다행이 우리반은 해당되는 친구 및 가족들이 없었네요. 그래도 우리 주변에 확진자는 아니어도, 경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접촉자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되도록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니까, 생활방역을 강화하여 30초 이상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 주세요.

또한, (자가진단)을 매일매일 빠뜨리지 말고 꼭 실시해 주세요.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생길시에는 부모님께 얘기하고 담임선생님에게 연락 후 집에서 쉬도록 합니다. 
부모님께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교외 현장체험학습)도 신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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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등교할 때 친구들과 만나서 오려고 기다리거나 모여서 오지 마세요. 꼭 개별로 등교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부모님이 배웅하는 학생이 있더라도 학교 앞 횡단보도 이전까지만 동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주정차 시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면서 과태료가 8만원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이 제도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부모님의 차를 타고 등하교하는 학생들은 가능한한 학교에서 떨어져 스쿨존 밖에서 정차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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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학부모님이 교장선생님께 질문한게 있다고 합니다. 우리반도 잊고 있을지 몰라, 다시한번 알립니다.

작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율배식이 안되다 보니, 급식시 제공되는 양만 먹느라 배가 고픈 학생들이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시간과 장소, 동선 등이 제한된 건 다 알고 있지요? 그러나 학교에서 식단을 짜고 정해진 양을 제공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그리하는 것도 있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급식시 양이 부족하다고 느낀 학생은 배식을 받을 때 미리 좀 더 달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급식 받으러 오고가는 길을 최소화 하다 보니 더 받고 싶어도 더 받을 수가 없어요. 대신 미리 미리 더 달라고 꼭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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