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장야초등학교 6학년 2반입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스스로 서는 우리
  • 선생님 : 양봉열
  • 학생수 : 남 11명 / 여 14명

23번 최해솔입니다.

이름 양봉열 등록일 19.11.20 조회수 28

6년동안의 초등학교 생활

아직도 초등학생의 처음 강당에서 했던 입학식의 기억이 생생하다

최해솔이라고 적혀있던 명찰을 목에다 걸고 활짝 웃으며 시작했던 초등학생,

어린이집과는 정말 달랐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교실 그리고 선생님 모든 것이

신기했고 초등학생을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앞섰다

1학년때는 받아쓰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열심히 준비해 90, 100점을 맞곤했다

또 나는 1학년이 이렇게까지 좋은줄은 몰랐다 어렸을때는 처음 보는 친구들과

친해져보기로 결심했다 왜냐하면 모두 처음 봤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친해진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눴다 그리고 1학년때에는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다음은 2학년이다

2학년 때에는 정말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 행복했었다. 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기도 했다.1학년 때와 달라진 점을 반장이 생겼다는 것이다. 원래는 1일 반장을 했는데 이젠 투표를 하니... 처음 이였고 자신감이 없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에게도 후배들이 생긴 것이 었다 나에게는 이 두 가지가 가장 달라진 점 이였다 마지막은 3학년 되기 아쉬울 정도로 2학년이 좋았다. 3학년은 내가 자신감은 가진 처음의 학년이어서 인상 깊기도 하다 1학기,2학기 두학기 다 내가 반장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친한친구 박주용이라는 얘는 부반장이여서더 든든했다. 나는

동생과 두살차이가 난다 그래서 내가 3학년이였을 때 동생은 1학년을 들어왔다

동생을 챙기느라 힘들었지만 같이 학교갈 사람이 들어왔다. 4학년때도 좋은 선생님

만났다 4학년때는 공부할땐 했지만 놀때는 재밌게 놀아서 좋았고 4랑해주3 이라는

반별명으로 불러서 더욱 친근했다. 이렇게 좋았던 4학년을 마치고 5학년으로 갈 때

내 생각은 무섭고 두려웠다. 지금까지는 1,2,3층이 였지만 4층이고 매일아침 계단을 올라가는 것 때문에 말이다 그런데 다니다보니 괜찮아졌고 5학년을 기억할 틈도 없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6학년 지금은 5학년과 비슷하게 엄청 빨리 지나갔다 어제 6학년반배정을 기대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벌써 졸업이 2달도 남지 않았으니 말이다

6학년을 하는동안 1학기때는 부반장, 2학기때는 반장을 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학에회! 그대 나는 춤을 췄고 우리 6학년 전체 뮤지컬의 주제는 학교폭력이였다. 그렇게 3달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학예회도 만족스럽게 끝났다. 그후 졸업사진을 찍었고 잘 나왔는지 궁금하다. 특히 6학년은 1,2,3,4,5학년 때보다 행사가 많고 가장 즐겁고 재미있게 보냈던 것 같다. 6년간 정들었던 장야초등학교를 보내고 새로운 학교인 중학교를 가야 된다는 것이 실감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가슴을 뛰게 한다. 장야초등학교에서 했던 많은 경험과 즐거웠던 기억들을 평생 간직할 것 같다.

 

11월 12일 화요일 최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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