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간이 많이 흘렀어
어느새 벌써 졸업식
새학기 첫날엔 낯설던 교실이
어느새 익숙해진 우리반
잘있어 우리반
처음은
가슴 설레게 했지만
졸업은
마음이 아프다
안녕 친구들아
다음에 다시 만나자
이젠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