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5월 14일 낮 12시 

대전 오페라 웨딩홀에서 외삼촌의 결혼식이 시작된다

아침  10시 우리 식구가 저일 먼저 도착햤다. 그리고 다른 식구들을 기다렸다

화장,머리를 하고 오신 외할머니 그리고 외할아버지가 11시쯤 도착하셨다.

그리고 외삼촌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한분...두분 손님들이 도착하셨다.

신부대기실에 외숙모가 앉아 계셨다는데 너무 예뻣다. 외삼촌은 턱시도를 입어서 완전 멋있다.

딱!! 정각 12시 결혼식이 시작되었다.

"나 장간단다!" 라고 3번을 외친 뒤 멋지게 입장하였다. 그리고 오늘의 신부인 외숙모는 외숙모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였다. 

그런데 외삼촌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이라서 우리 외할아버지께서 축사의 말씀 마지막에 신랑,신부 언약을 했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언약 내용은 "아내가 화장을 안하더라도 사랑하겠습니다. 남편이 대머리가 되더라도 좋아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족 사진촬영을 마치고  친구분들 사진 촬영 때 나는 입이 떡 벌어졌다.  외삼촌 친구들이 이렇게 많다니......

외삼촌! 결혼 축하해 행복하고 멋지게 잘 살아~~~~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