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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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역국

이름 김지연 등록일 17.06.12 조회수 55

이 글에 나오는 아저씨는 뇌종양 말기 환자입니다. 

이젠 아저씨에겐  방사선 치료조차 의미가 없어지고.. 죽는날이 빨리 오기를 손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냄새도... 미각도 이제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아저씨의 아내는 아저씨병수발 드느라 직장까지 그만두었고. 아저씨의 아이들은 교회를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는 가족을 위해 할수있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달력을 보니 몇일..후면 아저씨아내의 생일입니다 

아저씨는 인터넷에 미역국 끓이는 방법을 요리조리 검색 해보았습니다....

이윽고 아저씨아내의 생일.. 새벽에 아무도 모르게 일었났습니다.. 미리 담가둔 미역을 꺼내고 고기를

꺼냇다 참기름을 찾고  그런데 간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간장이 없으면.. 소금 으로 간을 하라고하니

소금으로 간을 맟추어야했습니다

찬장 구석에 박힌 소금을 꺼네서 미역국에 넣었습니다..이미 미각을 잃어버린 아저씨는 맛을 볼수 없어서

감으로 소금을 맟추어 넣을 수밖에 없었어요

아침에 아저씨의가족들이 일어났습니다.

아저씨가 맛있냐고 묻자 아저씨의 가족들은 세상에서 가장 맛잇는 미역국이라며..

밥까지 말아서 모두 먹고 나갔습니다.

아저씨의 가족이 나간 후에 정리를 하다가 아저씨가 넣은 소금통을 보왔습니다..

아..이럴수가.. 소금통이 들은것은 소금이 아닌 설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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