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쨍쨍한 어느날...난 가족들과 함께 루지를 타러 갔다! 나와 내 동생은 루지랑 루지를 타는곳에 가려고 타는 리프트를 탈 생각에 굉장히 설렜다.근데 키가 120cm?부터는 혼자 타야한다고 했다.ㅠㅅㅠ우리 가족은 리포트를 타면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으아ㅠ 혼자 타기 무서워...넘어지면 어떡해"라고 동생이 말하자 아버지께서는"아빠가 맨뒤에서 갈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말씀하셨다.사실 나도 그때 좀 안심이 됐었다!나도 무서웠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루지를 타는 방법,브레이크 등등을 배우고 출발했다!하지만 미숙해서 속도 조절이 잘 안됐다...난 너무 빠르게 가지는 루지와 아버지와 동생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계속 쿵쾅쿵쾅 뛰어서 집중을 못했다. 그 순간 갑자기 "쾅"하고 부딪쳤다...난 너무 걱정돼고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있었지만 배운것을 활용해 다시 운전하고 도착했다!내가 도착하고 동생이 도착하고 그 뒤를 따라서 아버지께서 도착하셨다. 동생은 내리자마자 나한테 와서"누나 왜 이렇게 빨리 달렸어ㅠ 안 다쳤어?"라고 물어보자 난 있었던 일을 얘기했고 동생은"난 타다가 바퀴가 들려서 넘어질뻔 했어ㅠ"라고 말했다.나와 내 동생은 무서워서 다시 타기 싫었지만 이미 표를 한개 더 끊어서 타게 됐다.근데...어라?갑자기 방향조절,속도조절,등이 잘돼기 시작했다.처음했을때는 막상 무섭기만 했는데 2번째로 타니 재밌고 스릴있었다!! 그래서 나는 1번 더 타길 잘한것 같고 다시 여기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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